▲ 사진=전영미 싱글앨범 '약조'/다음
▲ 사진=전영미 싱글앨범 '약조'/다음


개그우먼 '정영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전영미는 지난 4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트쇼'에 출연해 '성대모사 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몇 분 정도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전영미는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는데 아마 20명 정도 아닐까"라며 "제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인정을 못하겠다"라고 대답했다.

1996년 MBC 공채 7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전영미는 MBC '코미디 하우스',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했다.

성대모사 전문가로 유명했던 전영미는 모창으로 시작해 트로트가수의 꿈도 이룬 것이다. 전영미는 "오래전 모창으로 시작해 가수의 꿈을 늘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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