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대구에서 또다시 ‘빌리브(VILLIV)’를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은 달서구 두류동에서 건립되는 482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두류동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170가구(아파트 92가구, 오피스텔 78실) 규모다.

신세계건설의 이번 수주는 올해 대구지역에서만 3번째다. 특히 대구에서 ‘빌리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신세계건설은 설명했다.

신세계건설은 두류동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초입에 있는 만큼 전 세대 공원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중간 프레임이 없는 난간 매입형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막힘없는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해 두류공원의 사계절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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