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와 서울시가 도농상생 지역교류로 시행하는 서울농장 청년프로그램인 청년아 반가워가 지난달 29일~30일 2일간 상주다움 사회적 협동조합의 주최로 환경농업학교에서 열렸다.
▲ 상주시와 서울시가 도농상생 지역교류로 시행하는 서울농장 청년프로그램인 청년아 반가워가 지난달 29일~30일 2일간 상주다움 사회적 협동조합의 주최로 환경농업학교에서 열렸다.


상주시와 서울시가 도농상생 지역교류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서울농장 청년프로그램인 청년아 반가워가 지난달 29일~30일 상주다움 사회적 협동조합의 주최로 환경농업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대 대학생들이 청년자립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간 농촌생활기술 실습(목공, 요리, 전통농사체험), 사람책 도서관, 청년농부와의 만남, 청춘식당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식당은 참가자들이 지역 로컬푸드로 함께 준비한 피자와 음식들을 함께 즐기며 지역의 청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이다. 지역은 다르지만 비슷한 또래의 청년들이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상주서울농장 개장전 사전 시범사업으로 기획됐다. 상주서울농장은 상주시가 11억 원, 서울시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안면 이안리 숭덕초등학교 폐교장에 도농상생 플랫폼으로 농촌힐링 체험과 귀농귀촌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