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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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늘(1일) 기자간담회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민 청장은 "YG와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해소한다는 각오로 수사하라고 독려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을 요건이 되면 신속하게 압수수색 또는 강제수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범죄 관련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찰은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을들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 대표 프로듀서를 소환해 9시간 가량 조사했다.

또한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23)의 마약구매 의혹에 관한 경찰 조사 과정에 YG측이 개입했다는 공익신고에 본격적인 수사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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