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오늘(1일) 오전 9시 20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제철소 내 정전이 발생하면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를 분출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측은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가스를 태우는 한편 안전 조치를 취했으며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