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원 대상학교는 도서관 현대화 사업비를 지원받지 못했거나 통합 등으로 도서관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다.
도교육청은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라 학교당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 개선뿐 아니라 교수·학습 환경 구축비 등으로 사용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최근 해당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아이들이 즐기면서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대화사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