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 운영 모습.
▲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 운영 모습.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내 자치단체마다 물놀이장을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상주시수상레저센터)은 위탁계약을 통해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 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상주시수상레저센터)은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 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상주시수상레저센터)은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부지면적 5천200㎡, 물놀이장 361㎡(물놀이장 1개소, 낙수시설 6개소), 야외풀장 212㎡, 유아전용풀장(160㎡) 등 물놀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유료로 운영한다.



또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350명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주막촌 등 많은 관광자원과 이번에 새로 개업한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인 경천섬 식당, 마트, 커피숍 등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시험운영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천300㎡ 규모로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초등학생이하 3천 원(군민 1천 원), 청소년 및 어른은 5천 원(군민 3천 원)이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다.



이번 운영은 오는 8월25일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강우상황에 따라 운영 또는 휴장을 결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 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 장의 모습.
▲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 장의 모습.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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