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천모 상주시장
▲ 황천모 상주시장




“활력을 잃어가는 상주를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자 국회를 비롯,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을 무수히 찾아가 상주시의 절박한 문제를 풀어갔으며, 상주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와 밝은 미래를 위한 확고한 신념으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습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서다’ 라는 민선7기의 슬로건 아래 공감하는 소통행정, 활력있는 상생경제, 스마트한 농업도시, 찾고싶은 관광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해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황시장은 “상주시민과 상주발전을 위해서라면 중앙정부는 물론, 여·야를 불문하고 어디든지 달려가서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의 옛 영광을 되찾고,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하여 청년과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 확대 실시 등 투명하고 건전성 있는 지방재정 운영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전통시장 골목 특화 등 친서민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안이다.



또 상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미래 먹거리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는 한편, 시민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사업 확대 및 서울학사 운영, 중모고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등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증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랑 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도입해 침체된 상권이 되살아나고,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황 시장은 상주보와 낙단보 수문 개방 소식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반대 목소리도 냈으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하나가 돼 상주인의 저력을 이끌어내며 혼신의 열정을 쏟기도 했다.



황천모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오직 상주 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면서 시장으로 취임하던 그때의 초심을 잊지 않겠으며, 치적 중심의 사업을 벌이지 않고 무엇이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를 생각하며 상주의 천 년 대계를 내다보고 일하겠다” 며 “상주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저를 비롯한 1천100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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