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도 30℃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더위는 장맛비 소식이 예보된 오는 6일까지 계속되겠다.

1일은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고령, 성주 등에는 오후 3~6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경주·안동 20℃, 대구·포항 22℃ 등 18~22℃, 낮 최고기온은 포항·안동 29℃, 대구·경주 30℃ 등 27~31℃가 예상된다.

맑은 날씨가 예보된 2일 아침 기온은 안동 17℃, 경주 19℃, 대구 20℃, 포항 22℃ 등 14~22℃, 낮 최고 포항·안동 29℃, 대구·경주 30℃ 등 26~30℃를 기록할 전망이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안동 18℃, 대구 20℃, 포항 21℃,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9℃, 안동 30℃, 대구·경주 32℃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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