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지난달 28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전반기 당원교육’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지난달 28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전반기 당원교육’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전반기 당원교육’을 열었다.

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당원교육은 한국당 포항북구 당협 당직자와 도·시의원, 핵심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문재인 정권 현주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적절한 인사 강행, 측근 비리·비위, 경제·안보 파탄이라는 국회파행의 근본 원인과 직접적인 원인이 된 불·탈법 패스트트랙 강행의 문제점 등을 다뤘다.

이화여대 겸임교수인 이춘근 박사의 ‘통일국방’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한국당 정책개발 TF위원 및 시장경제살리기연대 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석 의원의 ‘시장경제’ 분야 강의도 진행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교육은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해 2020년 총선 필승을 위한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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