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자문위원회 회의 통과



▲ 백승주 의원
▲ 백승주 의원
“지난달 20일 5G테스트베드 사업 대상지 구미 확정에 이어,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 통과로 구미가 4차 산업의 메카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27일 “구미와 경북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은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급부상하고 있는 홀로그램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추진중인 1천800억 원 규모 R&D 사업이다”며 “홀로그램은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교육‧에너지‧보안‧방송 등 여러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가능하여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26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 등 구미 주요 과기정통부 현안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유 장관으로부터 협력 약속을 받아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