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문제의 경북자전거연맹·펜싱팀…경북도체육회, 칼 뽑았다

경북자전거연맹 관계자 스포츠공정위원회 회부
‘내홍’ 펜싱팀 감독, 선수 등 3명에 대해 징계



경북도체육회 전경.
경북도체육회가 비정상적인 회계처리와 부실운영을 한 경북자전거연맹과 팀 내 불화문제가 불거진 펜싱팀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했다.

2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2016년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조치 이후 연맹 예산에 대한 비정상적인 회계처리와 부실운영 등을 내세워 갈등이 빚어진 경북자전거연맹에 대해 특별감사에 나섰다. 그 결과 체육회는 관련 임원 2명을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경북자전거연맹은 통합 이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 간 불협화음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도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회부와 함께 연맹 내부적인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단체 지정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수와 코칭스태프, 선수와 선수 간 불화로 인해 내홍을 겪던 도체육회 소속 펜싱팀에 대해서도 A감독과 B선수에 대해 감봉의 중징계를, C선수에게는 경고조치를 내렸다.

박의식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문제가 된 사안들에 대해 엄중처벌 함으로써 재발방지에 나서는 한편 향후 여타 회원종목단체와 운동경기부 관리감독을 통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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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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