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조명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도로명주소 인지도를 높이고 야간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의 힐링 및 보행 편의를 도모하기 설치했다.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는 보행자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로 임당역 5번 출구, 경청로 221길 월드메르디앙 APT 입구, 경산로44길 서부2동 행복복지센터 앞 인도 등 3개소이다.
레이저형 도로명판은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과 이면도로 바닥 및 벽면에 렌즈를 통해 빛을 투사해 야간 시인성과 경관디자인 효과가 뛰어나며 도시 야간 환경개선과 도로명 주소 인지 및 생활화 정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박경일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도로명주소 홍보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정착에 효과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대 및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