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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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절차가 소속사도 모르게 준비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새벽 각각 소속사에 이혼 소식을 담은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들 또한 공식 발표가 나온 이날 새벽에서야 문자로 이혼 소식을 알게됐으며 오전에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 송혜교의 주변인조차 두 사람의 불화를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이혼하는 데 합의했고 세부적인 사항만 조정 중이다. 두 사람은 소속사 법무팀 등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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