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문화, 인프라 모두 갖췄다||지상 30층, 9개동 총 750세대, 일반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 동으로 설계된다.

평형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 주변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현재 수성구민운동장역부터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엑스코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환승을 통해 동대구역이나 범어역, 경북대, 엑스코 등 다양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의 많은 녹지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에서 범어공원, 범어천 산책로, 수성못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에서는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도 가깝다. 수성구청역~만촌역을 중심으로 하는 학원가도 대중교통으로 가깝게 이동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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