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취업자와 구직자,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취업자 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취업자와 구직자의 사후관리서비스로 취업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동기부여 및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생활 정보 공유, 직장 적응력 및 취·창업 전후 어려움을 공유해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만남·소통·나눔’이란 주제로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3명의 취업성공사례 발표와 기업체 대표의 구인조건과 채용 결정 기준 등 구직활동 준비에 도움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 경북코딩메이커 은선희 대표는 ‘함께 시작해서 더 든든한 경북코딩 메이커’란 주제의 간담회와 협동조합 설립 과정과 창업 성공 노하우로 SW코딩 직업교육훈련과정 등을 소개핶다.

아울러 웹툰 도시 경산을 꿈꾸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조합장은 만화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조언과 부모사랑 재가장기요양기관 신혜리 대표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1:1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사업 목적으로 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구직자, 기업체 대표가 참가한 ‘취업자 간담회’를 했다.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사업 목적으로 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구직자, 기업체 대표가 참가한 ‘취업자 간담회’를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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