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들과 허심탄외한 소통의 시간 가져

▲ 지역경기와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군수와의 허심탄회 소통의 장’ 한마당이 예천군 상설시장 광장에서 열렸다. 김학동 군수가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 지역경기와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군수와의 허심탄회 소통의 장’ 한마당이 예천군 상설시장 광장에서 열렸다. 김학동 군수가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예천군은 지역경기와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상설시장 광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군수와의 허심탄회 소통의 장’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예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현재 시장에 필요한 건의사항들을 이야기 하고, 예천군에서 생각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하는 등 군수와의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상인들은 최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전통시장이 선봉장 역할을 하여 바뀌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전통 장날 시장 밖의 노점상들을 시장 안으로 유입시키는 것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변화하는 것에 시장 상인들의 모든 힘을 모아 달라”며 “소비자가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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