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 ‘두근두근 ~ing’가 열렸다. ‘두근두근 ~ing’는 바쁜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는 행사다.
▲ 지난 22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 ‘두근두근 ~ing’가 열렸다. ‘두근두근 ~ing’는 바쁜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는 행사다.


구미지역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 ‘두근두근 ~ing’가 지난 22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만 25~39세 미혼남녀 60명이 참가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살펴보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16년부터 ‘두근두근 ~ing’를 통해 바쁜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두근두근 ~ing’는 1대1 라운드 토킹, 오·만찬 데이트, 팀별 미션게임 등 젊은 세대 성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 12커플이 매칭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참가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1대1 대화시간이 다소 부족해 아쉬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2회차 행사에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12일 열리는 ‘두근두근 ~ing’ 참가 희망자는 9월20일까지 구미시 아동보육과(054-480-6555)나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010-9361-1154)로 연락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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