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산시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최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연구팀은 지난 3월 9개 팀 23명으로 구성, 팀별로 정한 과제를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우수 지자체 현장방문, 전문서적 탐구활동, 자료수집을 통한 사례 비교 분석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활용한 복합 문화시설 조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농업 테마파크 등이다.



또 △미소(mi-so) 경산 △주차공간 해결방안 △경산시 착한 일터, 착한 가게와 연계한 나눔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대응책 △생활밀착형 도시공원이 부르는 소확행 등 총 9개 시정발전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의 문제점 및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시정팀은 9월경 최종 보고서가 완료되면 경산시 간부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서를 선정하고,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상호 경산시 기획재정국장은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시정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앞서고 있는 시정연구팀에 감사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능동적, 도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산시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산시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