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대구소방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추진 중인 체험시설 구축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소방은 국고보조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올해 안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가정 내 안전사고 및 여가 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위험 인지능력 향상에 필요한 체험공간으로 구축된다.

김선찬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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