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오른쪽) 경주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전중옥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낙영(오른쪽) 경주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전중옥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민선 7기 시정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규제개혁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점에 경주시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를 개방형 직위의 시민감사관으로 임용하고 행정내부의 효율화 슬림화 추진,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일과 삶이 균형 있는 일터 조성 등 규제혁신을 통한 신바람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 등 규제혁신에 힘을 섰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통합청년지원센터 조성, 기업행정 관련 조례 제정 개정 등 인프라 확충과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속에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실천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경주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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