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8일까지 낙동강, 금호강 및 신천에 설치된 보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수난현장 안전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는 낙차로 인한 와류 생성으로 근접 접근 시 전복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점검은 소방드론을 활용해 보 상공에서 인근의 지형을 파악하는 한편 주변 위험요인 사전 숙지. 진입로 및 보트 접안 가능지역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8일까지 낙동강, 금호강 및 신천에 설치된 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8일까지 낙동강, 금호강 및 신천에 설치된 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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