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악단이 와촌면 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가 매월 1회씩 운영하는 ‘사랑의 국밥’ 배식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밥을 대접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전영배 농악단 대표는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악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와촌면 경영자협의회와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옹골찬 농악단에 감사한다”며 “지역민의 단결과 복리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