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서울 동작구, 송파구와 함께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고자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로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대상을 총 287개 기관 8개 군으로 세분화해 A등급 42개(15%), B등급 105개(35%), C등급 112개(40%), D등급 28개(10%) 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달서구청은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감사규칙 전부 개정, 반복지적사항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감사공유방을 활용한 감사사례 전파 등 내부통제 기능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