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인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 을 12회기를 마지막으로 종강했다.



지난 3월9일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청소년 168명이 참여했다.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 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토대가 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과학의 원리를 터득하여 스스로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프로그램이다.



또 직접 만든 도구로 과학의 원리를 실험과 함께 체험해보고, 자발적으로 평가해보는 기회를 경험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모(고령초 5년) 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험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지치고 고단한 청소년들에게 실험도구를 만들어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령군의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이 마련한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고령군이 마련한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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