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김기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난 17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고로면 가암1.2리, 양지리, 석산리, 학암1.2리 지역을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우박피해 복구 지원 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적절한 조치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내린 우박으로 담배, 사과, 복숭아, 자두, 가지 등의 농작물(10ha)이 피해를 당했다.



고로면장 및 직원들은 16일 휴일도 반납한 채 고로관내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 김기덕 부군수 일행이 고로면 가지 밭에서 우박 피해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 김기덕 부군수 일행이 고로면 가지 밭에서 우박 피해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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