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었던 '닭껍질튀김'이 오는 19일부터 한국 판매가 확정됐다.

지난달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껍질튀김을 한국에서도 맛보게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목을 끌었던 '닭껍질튀김'은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소문이 났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국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판매한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방은 이런거 절대 없지', '광역시 지점도 없네', '잘 팔리면 늘려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