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의회.
▲ 영주시의회.
지난 14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2일 간 열린 영주시의회 제235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4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그리고 영주 콩가공산업 육성산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중 2건을 원안가결, 1건을 심사보류 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통해 세입·세출 전반의 회계 행정을 점검함으로써 집행부에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우충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영주관광의 현주소와 관광활성화 방안, 도시 브랜딩을 위한 통합관광브랜드 및 상징체계 디자인 개발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이재형 경제도시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으로 단산면 동원리 가축 분뇨배출시설에 대한 부당허가와 관련해 영주시민들의 식수원에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와 액비 살포 농경지에서 축산 폐수가 상수원으로 흘러 유입될 시 대처 방안에 대해 물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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