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그리고 영주 콩가공산업 육성산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중 2건을 원안가결, 1건을 심사보류 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통해 세입·세출 전반의 회계 행정을 점검함으로써 집행부에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우충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영주관광의 현주소와 관광활성화 방안, 도시 브랜딩을 위한 통합관광브랜드 및 상징체계 디자인 개발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이재형 경제도시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으로 단산면 동원리 가축 분뇨배출시설에 대한 부당허가와 관련해 영주시민들의 식수원에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와 액비 살포 농경지에서 축산 폐수가 상수원으로 흘러 유입될 시 대처 방안에 대해 물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