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성주참외 수출을 위해 싱가포르 ‘EASTEERN GREEN’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군을 비롯해 성주참외원예농협,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 경북통상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싱가포르 최고 대형마트인 ‘NTUC’ 100개 지점에 납품해 싱가포르 자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또 17일에는 말레이시아 ‘EURO ATLANTIC’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세계명물 성주참외가 일본,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및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