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한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농산물인 밀, 쌀, 찹쌀, 사과잼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을 연령에 따라 1~2회 차로 나눠 구성했다.

영천시는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맛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신체건강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영천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쿠키를 만드는 모습.
▲ 영천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쿠키를 만드는 모습.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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