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준은 돌봄교실 이용 학생이나 대기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돌봄 시설이 오래된 학교 등이다.
돌봄 전용교실 구축 학교는 실당 3천만원, 겸용교실 구축 학교는 실당 1천500만원, 겸용교실을 전용교실로 전환하면 실당 1천만원, 학년연구실 구축 학교는 실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 12월 이전 구축한 돌봄교실에도 노후시설 환경 개선비로 실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전용교실 12실, 겸용교실 1실, 학년연구실 8실이 신규로 구축되고, 겸용교실 2실이 전용으로 전환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50실과 오후 돌봄교실 3실을 증설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달 학교별로 지원비를 전달해 여름방학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