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 칠곡군의 각종 위원회 부실운영 질타



칠곡군이 행정기능의 확대 및 질적 변화에 발맞춰 보다 신중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각종심의 위원회가 부실운영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최근 열리고 있는 제246회 칠곡군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에서 설치·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의 재정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칠곡군은 행정과 관련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체, 협의회, 자문단 등 총 91개의 위원회가 운영 중에 있다.

이에 한 군의원은 “이들 위원회 중 7개 위원회는 여성위원 수가 전무해 ‘양성평등법’ 제21조 특정성별이 위촉 위원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한 것을 위반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그는 또 “위원회 중 15개 위원회가 최근 3년 동안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는 등 유명무실한 위원회로 전락하고 있고, 22개 심사위원회의 경우 특정인이 5번 이상 선정되는 등 부실 운영되고 있다”며 재정비를 강력 촉구했다.

한향숙 군의원은 “그동안 내부적으로만 관리·운영되던 위원회 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회의록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향숙 칠곡군의회 의원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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