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최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동시가 최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가 최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한의약진흥원 출범식 후 가진 업무협약에는 한의약을 지역발전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경북, 전남)와 기초자치단체(안동시, 장흥군 등 12곳)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한의약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체제 구축, 한의약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한의약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전국 한약재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시는 GAP, GMP 적합시설인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활용해 한약재 품질검사 등으로 안전한 한약재 공급 및 유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약재 생산과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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