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감사특위 구성해 분야별로 감사, 시민 제보 접수, 감사 연수
행정사무감사는 경주시 본청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사업소, 시설관리공단, 장학회, 스마트미디어센터, 문화재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화백컨벤션뷰로 등 전반을 감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483건의 자료를 집행부로부터 받아 사전 분석하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접수하는 창구를 개설하고, 감사에 대비한 연수를 받는 등 준비를 감사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1특별위원회 서호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인 이락우 의원 등 10명이 일자리경제국, 농림축산국, 황성동 등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또 제2특별위원회는 엄순섭 위원장, 김순옥 부위원장 등 10명이 공보관, 문화관광국, 도시재생사업본부, 건천읍 등을 감사한다.
경주시의회는 특위별로 꼼꼼한 감사를 펼쳐 시정의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선심성 또는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