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정책디미방’ 팀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10일부터 1박2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한다.

정책디미방팀은 공모사업과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올해 3월 발족한 TF팀으로, 그동안 팀원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양군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계획을 구상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디미방팀이 기존에 발굴한 국비사업 과제의 실현가능성·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정책디미방팀은 앞으로 사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계획의 정밀 분석을 통해 효율적 추진 전략을 확보함으로써 학습과 실제 군정 성과의 연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안효선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정책 흐름과 방향을 파악해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국비 공모 사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이 ‘정책디미방’ 팀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10일부터 1박2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 영양군이 ‘정책디미방’ 팀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10일부터 1박2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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