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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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이 네걸란드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15분 포르투갈은 게데스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차지했다.

다급해진 네덜란드는 지속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포르투갈은 하파 실바, 무티뉴 등을 투입하며 단단하게 버티기에 나섰다.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포르투갈은 작년 출범한 UEFA 네이션스리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네이션스리그 첫 챔피언에 오른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 이후 유럽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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