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가 매주 목요일을 ‘합동 방역의 날’로 정하고 오는 9월12일까지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 합동 방역소독을 한다.

이번 합동 방역은 지역 13개 동별 취약지 위주로 실시된다.

특히 모기 등 여름철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진드기에 의한 쓰쓰가무시병 및 중증 혈소판증후군(SFTS) 등에 중점을 두고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수칙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 대구 남구보건소 전경.
▲ 대구 남구보건소 전경.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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