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이번 달을 비롯해 오는 9월과 10월 매주 화요일 ‘숲길 등산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건강한 산행문화를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월광 수변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다.

숲길 등산 지도사 2명이 청룡산 일대를 동행하며 등산, 트레킹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기상 상황, 코스별 소요시간, 위험 구간, 입산통제 구역 등도 안내한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청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으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53-667-3752.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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