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까지, 에밀레 등 정동극장 홍보 영상 1분에서 3분 이하로 이메일로 제출

정동극장이 ‘경주여행? 이건꼭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동극장은 경주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경주브랜드공연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로서의 이미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영상 공모전은 공연과 여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정동극장이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상설공연 에밀레 공연 장면.
▲ 정동극장이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상설공연 에밀레 공연 장면.


공모전의 주제는 ‘경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 또는 정동극장 경주사업소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영상은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패러디, 광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1분 이상 3분 이하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7월7일까지 진행되며,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70만 원과 상장, 우수상 1명에는 상금 40만 원과 상장, 장려상(1명)에는 상금 20만 원과 상장을 준다.

입선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동극장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주브랜드공연이 경주를 여행할 때 꼭 가야 하는 곳,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동극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주문화사업TF팀(054-740-3815)으로 하면 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