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경산시 보건소 등 관계자를 대상, ‘2019 학교 전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경산시 보건소 등 관계자를 대상, ‘2019 학교 전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경산시 보건소 등 7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학교 전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전염병이 유입, 확산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과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학교·교육청과 보건소가 협업으로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의과대학 이관 교수의 ‘학교 전염병 예방 및 발생 단계별 대응’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학교 내 전염병이 유입돼 확산하는 가상 상황에서 훈련참가자가 확산방지를 위한 토의, 조치사항,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학교 등 전염병 대응 상황 점검과 교육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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