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19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상주명주 김천우(56) 대표가 모범적인 업체 경영을 통한 명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19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상주명주 김천우(56) 대표가 모범적인 업체 경영을 통한 명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주명주 김천우(56) 대표가 모범적인 업체 경영을 통한 명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상주에서 명주제직업을 4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 섬유 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해 연간 1만 필의 명주를 제조해 5억2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난연성 섬유 및 직기 관련 특허 6건, 디자인 특허 7건을 출원하는 등 2014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R&D 기능 실크 부문 선정, 2015년 창업진흥원장 표창 및 농업진흥청장 표창 수상, 2019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출품 등 명주산업 분야의 장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상주명주 홍보를 위해 자연염색 전시회를 30회 이상 개최했고, 자연염색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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