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구미시의회와 의원, 법령 해석과 법률 자문 지원



▲ 지난 4일 구미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강주오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지난 4일 구미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강주오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가 지난 4일 강주오(38)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강 변호사는 구미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구미시의회와 의원들에게 법령해석과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김태근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입법기능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의원들의 조례 재·개정시 각종 법률 자문을 통해 의회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 변호사에게 주문했다.

한편 강 변호사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삼성전자 인사팀을 거쳐 구미시 민원상담관과 구미경찰서 민원상담 변호사 등의 활동을 했으며 현재 강동종합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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