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불 인근 야산으로 번져...임야 0.01㏊ 태워

▲ 지난 3일 봉화군 춘양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5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 지난 3일 봉화군 춘양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5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지난 3일 오후 7시21분께 봉화군 춘양면 한 단독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99㎡)을 태운 후 5시간1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2천80만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봉화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진화 인력 110여 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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