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6월 ‘착한나눔 봉사왕’에 조영동 이춘희씨를 선정해 표창을 했다.
▲ 경산시가 6월 ‘착한나눔 봉사왕’에 조영동 이춘희씨를 선정해 표창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6월 ‘착한나눔 봉사왕’에 조영동 이춘희(45·여) 씨를 선정해 표창을 했다.

6월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씨는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복지시설 급식봉사, 노인 병동 목욕봉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능나눔, 경산시청 민원안내 도우미, 재난재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어디고 GO 나눔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노인종합복지관, 지역 경로당 등 밥차 봉사와 재능기부(노래, 벨리댄스, 이미용) 활동을 하고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체로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열정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희망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착한나눔 봉사왕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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