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관장 김광덕)은 오는 30일까지 야외대형 조각전인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 전시를 연다. 개막식은 4일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조각가 9명(방준호·신동호·고수영·이기철·이상호·박정기·이중호·김봉수)이 대형조각 작품을 출품해 진행된다. 또 실내 전시실에는 현대미술작가 3명(이인석·장세록·이안민지)이 참여해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에는 야외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문의: 053-663-3084.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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