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명초등학교의 코딩수업 모습
▲ 복명초등학교의 코딩수업 모습
대구복명초등학교가 4차 산업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틍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코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교내 무한상상실에서 열린 수업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코딩이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생활과 관련성을 알아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인터넷 등의 기본 원리와 코딩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수업이 이뤄진 복명 무한상상실은 코딩수업 외 목재, 플라스틱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및 3D 프린트, 레이저 커팅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복명초 천민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년성에 맞는 코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래밍을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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