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오는 7월 1일 자로 기록연구사 7명을 증원, 배치한다.
현재 도 교육청에는 5명의 기록연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지역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수집·관리 및 활용, 직원교육,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역사기록물의 수집 및 전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업무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며 “정원부서와 협의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모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