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낮 최고 33℃를 웃도는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더위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다 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과 함께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3℃, 경주 14℃, 대구 17℃, 포항 18℃ 등 10~18℃, 낮 최고기온은 포항 30℃, 안동 31℃, 대구 33℃, 경주 34℃ 등 25~34℃가 예상된다.

4일 아침 기온은 경주 14℃, 안동 16℃, 포항 18℃, 대구 19℃, 등 12~20℃, 낮 기온은 포항 30℃, 안동 32℃, 대구·경주 34℃ 등 27~34℃를 기록할 전망이다.

5일 아침 기온은 안동 16℃, 경주 17℃, 대구 19℃, 포항 21℃, 낮 최고 예상 기온은 대구·포항·안동 32℃, 경주 33℃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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