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자율주행 분야와 주력산업인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 수는 모두 7개사 내외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IP) 지원(특허 및 인증 등),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율자동차 관련 기업에는 최대 4천만 원, 의료헬스케어와 관련해서는 기업당 최대 1천5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혁신센터 홈페이지(http://gw.ccei.kr/gw/userMain.do)에 게시된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kkjk@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 주력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센터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