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요즘 꽃양귀비를 비롯한 백일초, 멜람포디움 등 8천 그루의 꽃들이 만발해 주변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요즘 꽃양귀비를 비롯한 백일초, 멜람포디움 등 8천 그루의 꽃들이 만발해 주변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요즘 꽃양귀비를 비롯한 백일초, 멜람포디움 등 8천 그루의 꽃들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상주시 중덕동 중덕 자연생태공원에는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자연생태교육관이 있어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자연환경의 이해, 기후변화와 환경생태계의 이해를 위한 체험학습,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상주 지역의 소중한 환경 자산에 대한 보전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꽃양귀비와 함께 이름다운 꽃동산으로 변한 중덕 자연생태공원에서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 의식을 배양하고, 환경 생태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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